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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야 말로 본지 며칠 되지 않아서 따끈한 리뷰가 될듯 합니다.(물론 개봉한지 두주정도 되서 뒷북 같기는 하지만;;)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깊은 슬픔에 잠겨있는 프랑스의 젊고 아름다운 대장장이 발리안(올랜도 블룸)에게 부상당한 십자군 기사 고프리(리암 니슨)가 찾아온다. 무언가 비밀을 품고 있는 듯한 그의 정체는 바로 발리안의 아버지. 발리안에게 숨겨진 전사의 자질을 꿰뚫어본 고프리는 자신과 함께 떠날 것을 제안하고, 결국 발리안은 성스러운 도시를 지키기 위한 영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발리안은 고프리로부터 여러 가지 검술과 전술 등을 배우며 용맹한 전사로 거듭난다. 그리고 고프리가 죽기직전 수여한 작위를 받아 정식기사가 되어 성스러운 도시 예루살렘의 국왕 볼드윈 4세(에드워드 노튼)에 대한 충성을 서약한다. 그 후 발리안은 뛰어난 검술과 용맹함으로 맹위를 떨치며 국왕의 신임을 한 몸에 받게 되고, 왕의 동생인 아름답고 신비로운 공주 실비아(에바 그린)와 격정적인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녀는 악명 높은 교회 기사단의 우두머리 기 드루 지앵과 정략 결혼을 한 상태. 운명적인 사랑은 거역할 수 없는 것. 명예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기사 발리안은 고뇌하지만, 금지된 사랑은 더욱 뜨겁게 타오른다. 실비아를 빼앗긴 기는 발리안을 향해 분노를 폭발 시키다가, 마침내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일으킨다. 이에 발리안은 예루살렘 왕국과 사랑하는 실비아 공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고 최후의 전투를 시작한다. 과연 발리안은 실비아 공주와 예루살렘의 백성들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사실 영화 줄거리를 소개할때는 [네이버 영화]를 이용 합니다만, 이 줄거리와 영화의 느낌은 상당히 다릅니다. 주인공 자체가 일단 '영웅'이 아닌거 같거든요. 그가 열정적인 행동은 영화에서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없이 고민하고 사건에 중심에 휘말리려 하지 않습니다. 이건 요즘 헐리우드의 경향인, '다크 히어로, 안티 히어로'와는 좀 다릅니다. 그들은 기존의 영웅들처럼 시종일관 선한행동을 일삼지(?) 않고, 과거의 트라우마 등으로 인해 삐둘어지거나, 시니컬한 태도를 지니고 있고 , 흔히 나쁜짓이라고 하는 행동들도 망설임없이 행합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그점만 뺀다면 사건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안한다고 실컷 빼고선 결국은 사건을 종결시킵니다. 그러나 이 영화의 주인공인 '발리안'은 차라리 관찰자의 역할을 하려 하는것 같습니다. 언제나 이야기속엔 그가 존재하지만, 그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의 등장부터 굉장한 극적 설정 이건만, 그는 첨에 자신을 따라오라는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아 버립니다.(살인을 저질러 나중에 따라가긴 하지만) 천한 신분에서 하루아침에 영주가 되었건만, 그는 별로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처음 결투를 해서 이기긴 하지만 그의 시종을 죽이지 않고 말까지 줘서 보내줍니다. 그리고 자신은 예수가 죽었다는 산에 올라가 믿음과 자신의 운명에 대해서 고민합니다. 이런 태도는 정말 최종 전투에서 '살라딘'으로 부터 성을 지키려고 하기 전까지 계속 됩니다. 왕의 총애를 받는데도 그다지 반기는 것도 아니고공주를 사랑해서 불륜을 저질렀지만 그렇다고 그의 남편이자 강력한 왕위 계승자인 '기 드루 지앵'을 미워하거나 그런것도 아닙니다. 그는 싸우기 싫어하고 권력의 욕심도 없으며, 그냥 백성을 지키는데에 자신의 소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영웅적 행위는 후반부에서만 들어납니다. 사실 '글래디에이터'가 재미있었던 이유는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공의 영웅담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을텐데. 리들리 스콧은 이 점을 간단히 재껴버리고 관조적 태도로 일관하는 주인공을 내세웁니다. 블럭버스터의 기대치가 있는데, 이런 설정은 솔직히 당황스러울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주인공으로도 박진감 넘치게 이야기를 진행한것도 아니고, 너무 밑밑해 보이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언제나 새로운것을 추구하던 그이기에, 사극을 다시 연출한다고 했을때, 분명히 다른 영화가 탄생할것임을 알고 있었지만, 방향이 좀 엇나간것 같네요. 배우진은 상당합니다. 주인공인 '올랜도 블룸'은 말할것도 없고( 원래는 '폴 베니티'였다던데......) 그의 아부지역의 '리암 니슨', 전쟁광들 사이에서 바른말만 하는 티베리아스역의 '제레미 아이언스', 문둥병에 시달리지만 평화를 지키려 애쓰는 볼드윈 4세역의 '에드워드 노튼'--얼굴이 한번도 안나온다!! 등등 배우 보는 재미가 쏠쏠하긴 합니다. PS. 미국에선 세시간 짜리로 개봉했다던데 정말인가요?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 그게 사실이라면 지금 극장버젼은 무려 30분도 더 짤라버린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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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크로즈/왜 나에게 이런일이..
by 리퍼 at 06/06 난감.. -_-; by 달크로즈 at 06/05 tanato님/아 올블로그..... by 리퍼 at 06/05 ..초난감이군요'-';(올블.. by tanato at 06/05 tanato님/예. 좀 집중력이.. by 리퍼 at 06/02 기대되는군요 '-' by tanato at 06/01 monachos/이건 걍 영화.. by 리퍼 at 05/17 영화를 요즘 본게 하나도 없.. by monachos at 05/17 달크로즈/ 모니카 벨루치는 .. by 리퍼 at 05/08 포스터는 상당히 인상깊었.. by 달크로즈 at 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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